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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우체통

희망우체통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메세지입니다. 희망우체통에 여러분의 마을을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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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석 2018-03-28

    공무원을 퇴직하고 주말이면 늘 봉사하던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그렇게 공부하여 지금은 요양보호사로 주간보호센터에서 일을 합니다 센터엔 27명중 약 90%로 치매어르신입니다 좀더 치매를 알고 케어를 한다면 합니다 교육은 잊지만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교육하는곳 또는 받을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 임서희 2018-03-16

    어릴 적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서 저를 키워주셨던, 외할머니께서 치매에 걸리신 지 어언 15년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약을 먹은 터라 최대한 늦출 수는 있었지만 이제는 마지막까지 알아보시던 저와 엄마마저 알아보지 못하고 계십니다. 어렸을 때는 그렇게 무서웠던 할머니인데, 이제는 한없이 약해진 모습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이제는 기억조차 하지 못하지만, 저와 엄마 그리고 외삼촌 이름을 마치 입버릇처럼 그 말씀만 하십니다. 할머니에게 이제 저희는 없지만, 저희는 할머니의 모습 하나하나 더 눈에 담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모두들 많이 고되시겠지만, 같이 힘내보았으면 합니다.[확인][취소][확인][취소]

  • 박이화 2018-03-08

    치매는 내 가족이 아닌 주위의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늘 봉사 활동을 해 왔지만...
    울엄마가 왜 이러지?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ㅜㅜ
    날마다~~날마다~~
    지금 처럼 계시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 전혜린 2018-03-07

    치매는 한순간의 모든것을 잃어 버릴 수 있다고 생각되는 질병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위에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기울여 주고, 함께하는 사회가 된다면 크나큰 질병이 아닌 잠시 스쳐지나가는 바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모두가 방치하는 삶이 아는 이웃의 조그마한 관심하나, 생각하나, 적극적지원 등이 있다면 치매라는 것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어봅니다. 항상 응원하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진윤아 2018-03-01

    항상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습니다 !

  • 장순옥 2018-02-22

    사랑과 관심으로 치매 극복💕💕

  • 이주영 2018-02-20

    치매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가족에게만 의존하는건 너무 가혹합니다.
    저도 친구 친정엄마의 치매로 인한 여러 가지 힘든 생활을 알기에 더 절실합니다.
    이제라도 치매 국가책임제가 나와 다행입니다.
    앞으로 지역사회,이웃이 함께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할 때입니다
    저도 치매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도움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기도할테니 지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 민기인 2018-01-30

    치매 예방 화이팅

  • 이현순 2018-01-24

    저희 엄마는 도봉치매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초기치매환자를 위한 키움학교에 다니십니다. 본인이 치매이신걸 인정하지 않으셔서 하루 2시간 가는 노인학교라고 생각하시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시고 그곳에서 만나 친구분들을 너무 좋아하십니다. 이렇게 좋은 프로 그램을 만들어 주셧서 더 없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올해부터는 키움학교에 3개월만 다닐수 있고 치매등급을 받아 요양원이나 데이케어센터로 가시라고 해서요.
    아버지는 치매등급을 받아 데이케어 센터를 오전 9시부터 저녁6시까지 이용하십니다.하지만 엄마는 아직 하루종일 이용하기는 일반적인 생활을 병행하시며 지금처럼 수업을 받기를 원합니다. 지난 12월에 3개월이상 다니신
    어른신들은 졸업이라는 이름으로 더이상 키움학교를 다니시지 못하고 그냥 나와 키움학교 교실을 기웃거리시며 의자에 앉아계십니다. 여기 키움학교 어르신들의 보호자들은 만나면 모두 3개월 후면 나가야 한다는 걱정을 합니다. 등급을 받아 센터에 다니실정도는 아니지만 인지는 좀 부족하신 치매초기 어른신들에게 키움학교는 정말 좋은 학교입니다. 인지를 위해 만들기도 하고 놀이도 하는 경로당과는 다른 어르신들의 학교. 물론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기위해서는 졸업을 해야하는건 알지만 아이들의 백화점 문화센터처럼 개인적으로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이런 키움학교를 오래다니시며 치매환자이지만 아직 세상속에서 함께 생활하며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되었으면 하고 간절한 바람을 가져봅니다.

  • 이숙성 2018-01-21

    치매 가족분들 많이 힘드시죠? 하지만 원하지 않아도 찾아 와요. 그래도 요즘엔 약이 많이 좋아졌다네요. 초기에는 완치 또는 진행이 안된다고도 하네요. 복잡하고 바쁜생활 속에서! 그래도 크게 한번 웃으시고 힘내세요.